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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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 안소희 향한 팬심 "이상형 월드컵 우승"

기사입력 2018.03.03 21: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안소희가 나섰다. 

3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붐과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원조 안소희 팬인 김희철이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었다. 김희철은 "소희가 내 심장을 강호동했다"고 미소를 띄웠다. 

김희철은 "소희가 진짜 밝아졌다"며 거침없이 개인기를 하는 안소희의 모습에 놀랐다. 안소희는 "'아는 형님' 팬이었다. 선미에게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었다. 선미가 나가면 호동이 많이 변했다고 잘해줄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안소희와 사적인 친분이 하나도 없음을 밝히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안소희는 "진짜 내 팬이야?"라고 물어봤고 김희철은 긴장해서 과거 2007년부터 시작된 자신의 팬심을 털어놨다. 

김희철은 "내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고 안소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안소희는 "'아는 형님' 보니까 다 좋다고 하지 않나. 모모도 좋아하고 하연수, 구하라 다 그렇지 않았냐. 진세연씨도 좋아한다고 하고 박미선 선배랑도"라며 '아는 형님' 팬임을 입증했다. 

안소희 주최하에 김희철의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됐다. 박미선과 진세연 등을 꺾은 하연수와 안소희에 대해 묻자 김희철은 고민없이 안소희를 택했다. 이어 안소희 대 모모를 묻자 붐의 상상찬스를 택했고 안소희를 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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