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둘째주말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0만917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49만6710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에 이어 18일 5일 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했으며, 11일째인 24일 400만 돌파까지 기록했다.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랙 팬서'에 이어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주말 동안 23만8664명의 관객수를 기록, 누적 관객 수 26만7917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골든슬럼버'가 15만8217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32만7664명으로 3위에 올랐고, 또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14만6827명(누적 관객 수 238만6786명), '셰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13만261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6만2565명으로 4위와 5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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