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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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골프팬 65% '로레나 오초아, 폴라 크리머 물리칠 것'

기사입력 2009.02.24 11:34 / 기사수정 2009.02.24 11:3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치러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20%가 로레나 오초아(1위)가 폴라 크리머(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폴라 크리머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8.24%에 그쳤고 나머지 7.56%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야니 챙(3위)과 할렌 알프레드손(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8.66%가 야니 챙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선화(6위)-수잔 페테르손(7위), 박인비(8위)-안젤라 스텐퍼드(9위), 크리스티 커(10위)-최나연(11위), 캐서린 헐(13위)-김송희(14위), 지은희(15위)-캔디 쿵(16위) 매치의 경우 각각 수잔 페테르손(45.55%), 박인비(42.39%), 크리스티 커(52.64%), 캐서린 헐(49.37%), 지은희(55.38%)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져 바닷가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바닷바람의 영향과 페어웨이는 넓지만 곳곳에 벙커가 잠복해 있어 선수들에게 약간의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로레나 오초아, 야니 챙, 이선화 등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축전이 과연 어떤 선수에게 그 영광이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6회차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6일 발표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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