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KBS 해설위원 이정수가 좋은 결과를 예측했다.
이정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KBS 해설위원 진선유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재치있는 해설로 주목 받는 이정수는 '잠시 후 KBS 19:00부터 이재후 캐스터, 진선유 해설위원과 함께 여자 1000m 예선 남자 500m 예선 하이라이트 여자 3000m 계주가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또 '얘들아~ 가즈아(가자)~'라며 '압도적으로 일등할 듯' '예언'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의 기분 좋은 예언이 들어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후 7시 여자 1000m에는 심석희(1조), 최민정(2조), 김아랑(7조)가 출전한다. 이후 남자 500m에는 서이라(3조), 임효준(4조), 황대헌(7조)가 기다리고 있다. 오후 8시 29분에는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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