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주우재 "차승원, 롤모델…지금까지도 관리 대단해"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우재가 모델 중 차승원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델 주우재와 한현민이 출연했다.

롤모델을 묻자 주우재는 "워너비라기 보다는 제가 많이 영향을 받은 분이 있다. 라디오, 음악을 많이 듣고 자랐다. 유희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컸다"고 답했다. 모델인데 유희열을 뽑은 것에 대해 "음악과 라디오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랬다. 모델은 차승원 선배인 것 같다. 워낙 지금까지 관리를 잘 하고 계시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한현민은 "김원중을 워너비로 삼았다"고 하자 주우재는 "나를 옆에 두고 김원중을 뽑았다"고 농담한 뒤 "제가 봐도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몸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현민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자기 옷처럼 소화하는 걸 닮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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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