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故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의 빈소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故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의 빈소 및 영정 사진이 공개됐다. 이호연 대표는 지난 1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난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이어 온 이호연 대표는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대표는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등 각 세대별 아이돌을 제작하고 데뷔 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2015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호연 대표의 별세 소식에 고인을 향한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에는 연예계 관계자들이 찾았고, 윤종신과 김형준 등 스타들도 SNS를 통해서도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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