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 예약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11월 23일 검은사막 모바일이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후 약 2달 반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7일만에 100만명, 두 달 만에 300만명의 신청자를 모았다. 지난 2월 11일 프리미엄 테스트 종료와 함께 370만 명을 넘어섰고, 3일만인 금일 400만 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해 원작 수준의 그래픽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오는 28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검은사막 모바일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던 펄어비스는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피드백에 힘입어 사전예약 신청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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