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김마그너스가 설상 종목 첫 메달을 향해 달린다.
김 마그너스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나선다.
김 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위해 뛰기로 결심했다.
김 마그너스는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크로스 프리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는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지난해 열린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남자 1.4km 스프린트 금메달, 남자 클래식 10km 은메달, 남자 30km 계주 동메달 등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은 오후 6시 5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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