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3 20:34 / 기사수정 2009.02.13 20:34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김수현/이나래 기자] 13일, 문래 LOOX 히어로 센터에서 'MBC게임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A조 12, B조 11, 12경기가 열렸다.
B조 11경기 크로스로드에서 치러진 nL Best와 Achieve의 경기는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해내고 결국 8-5로 Achieve가 승리했다.
A조 12경기 뉴클리어에서 치러진 ever's와 IT BanK Razer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승부 끝에 결국 8-6으로 IT BanK Razer가 승리했다.
이어 B조 12경기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e.sports-united와 AiLeeN의 경기는 치열했던 승부로 이어지며 결국 8-6으로 e.sports-united이 승리했다.
다음은 B조 11경기에서 승리한 Achieve와의 일문일답
- 승리 후 소감을 말해 준다면?
몰수패 당할 뻔했는데 다행히도 그러지 않았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꼭 열심히 해서 4강에 진출하고 싶다.
- 3라운드 끝나고 작전 타임 때 무슨 얘기를 했는가?
많은 욕심을 내지 말고 우선 반 경기만 따내자고 팀원들과 얘기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하늘이 주신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살아난 것 같고 꼭 B조 1위로 올라가겠다.
다음은 A조 12경기에서 승리한 IT BanK Razer와의 일문일답
- 대회 3승째를 기록했는데 소감 한 마디?
조 1위가 확정되었는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아직 한 경기 남았지만, 마저 이겨서 조 1위로 진출하고 싶다.
- 경기 중 위기가 있었다면?
7-2까지 갔다가 7-6까지 따라 잡혔는데 그때가 제일 위기였던 것 같다.
- 남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가장 약한 팀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큰 점수 차로 이기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양대리그 우승을 한 적이 있는 팀인데 남들이 이뤄 보지 못한 기록이기에 이번에도 양대리그 우승을 꼭 하고 싶다.
다음은 B조 12경기에서 승리한 e.sports-united와의 일문일답
-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는데 어땠는지?
이겨야 했던 경기인데 조금 어렵게 이겼던 것 같다.
-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실화 되었는데 다음 경기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음 팀이 여자팀인 온게임넷 스파키즈인데 자주 붙어 봤던 팀이고 얕봐서는 안 될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
우리 esu는 강한 팀이다. 사람들이 말하길 다크호스인 AileeN을 이겨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린 것 같아 기쁘다. 나머지 팀들을 다 이기고 최초의 전승우승으로 팬 분들께 보답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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