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서이라가 전날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의연히 넘겼다.
서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쉽지만 꿀잼이었다고 한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서이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전날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서이라는 준결승에서 불과 0.002초차이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당시 중계 화면도 함께 덧붙이며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한 듯 이전 경기를 털어내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한편 서이라는 오는 13일 열리는 남자 1000m 예선과 5000m 계주에 출전해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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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