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0 15:23 / 기사수정 2009.02.10 15:2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13일부터 올 시즌 하프시즌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의 하프시즌권은 올 시즌 인천 홈경기 가운데 10경기를 E석과 N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성인 4만원, 청소년 1만5천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13일부터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3월 8일 열리는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홈 개막전부터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은 올시즌 일반 입장권을 상대팀에 따라 프리미엄(Premium), 골드(Gold), 실버(Silver) 등 3등급으로 나눠 가격의 차등을 두어 성인 E, N석 기준 각각 1만2천원, 9천원, 7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민주주는 각각 2천원씩 할인된 1만원, 7천원, 5천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 W석 입장권은 등급, 주주에 상관없이 성인 1만5천원 및 청소년 1만원이고, W석에는 새로운 개념의 '가족석'이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복지카드 소지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은 올시즌 K-리그 인천 홈경기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초등학생 어린이는 모든 좌석 1천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올 시즌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사무실(032-423-150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입장권은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E석과 N석의 가격을 같게 하고 관중들의 이동을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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