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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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김갑수, 조미령 덫에 걸렸다…시계 선물

기사입력 2018.02.04 21: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김갑수가 조미령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41회에서는 데레사(조미령 분)에게 빠져든 이신모(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레사와 만났던 사장(박성근)은 홍영혜(김미숙)에게 그가 사기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장은 "시작은 시계였다. 그렇게 기념일을 많이 챙기더라. 선물받는 걸 좋아했다. 저도 뿌듯하고 기뻤는데, 그걸 되팔아서 현금화했다"라고 밝혔다. 도박 중독이었다고.

사장의 말처럼 데레사는 이신모에게 생일이라고 말했다. 데레사에게 빠진 이신모는 갖고 싶은 걸 말하라고 했지만, 데레사는 "없다. 이렇게 오빠랑 같이 있는 게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데레사는 시계가 깨졌다고 속상해했다. 앞서 자신이 부순 시계. 시계를 생일선물로 얻어내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이신모는 시계 가격을 듣고 망설이다 가자고 했다. 데레사는 이신모를 붙잡았고, 결국 이신모는 시계를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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