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9 21:50 / 기사수정 2009.02.09 21:50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클래식RPG '아스가르드'에서 정식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여 'GM의 고맙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캐시샵에서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GM의 6주년 인사받기' 아이템을 가지고 '이벤트 GM' NPC를 찾아가 '양지머리', '한우특곱창' 등의 곰국 재료 아이템으로 교환한 후, 칼레발라 마을의 '악마 GM' NPC에게 전달해 곰국을 끓이는 내용이다.
곰국은 끓이는 시간에 따라 '감사 곰국', '대단한 곰국', '진정한 감사 곰국'으로 완성되며, 각 곰국에는 '소모자', 'GM의 성물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 혹은 '현물상품 응모권'이 들어있다. '현물상품 응모권'을 소지하고 있는 유저에게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스가르드 달력 및 넥슨 캐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기간 동안에는 서버별 GM 이 접속하여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냥에 유용한버프 마법을 걸어준다.
아스가르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희진 팀장은 "지난 6년간 아스가르드에 보내주신 꾸준한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만들 수 있는 진국과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대 게르만 어로 '신들이 사는 땅'을 의미하는 '아스가르드'는 지난 2002년 2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험치 획득으로 올라가는 기존의 캐릭터 성장 개념 이외에도 일반, 선악, 명성, 신앙 등 총 4가지의 레벨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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