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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 병만족, 2018 극지 정복 첫 번째 도전… '빙하 생존'

기사입력 2018.02.02 23: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칠레 파타고니아로 향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김승수, 홍진영, 김동준, 뉴이스트W JR, 다이아 정채연, 몬스타엑스 민혁이 극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칠레로 향했다. 병만족이 받은 생존 주제는 '극지 정복'이었고,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첫 시작부터 상상했던 가고 싶었던 나라"라며 셀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첫 번째 생존지에 도착한 병만족은 먹구름과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이 날씨를 6년 전에 시베리아에서 경험했다"며 추위를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숲길을 벗어나자마자 더 거센 칼바람이 시작됐고, 이어 설산 자락 아래에 넓고 평평한 생존 터를 발견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여기가 여러분들의 생존지가 아니다. 설산을 넘어서가 여러분들의 본격 생존지가 될 곳이다"고 말했다. 

이후 병만족은 본격적인 극지 생존에 앞서 추위와의 전쟁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또 강해지는 칼바람에 장비가 넘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계속됐다. 김병만은 "이 정도일줄 몰랐다. 이번 생존은 저체온증 추위와의 전쟁 비와의 전쟁이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다음날 아침을 맞이한 병만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설산으로 향했다. 배를 타고 긴 이동을 하며 "더 추운 곳으로 갈 거 같다. 섬으로 가고 있다. 아마존 느낌이 난다"며 추측을 했다.  

이어 제작진은 "2018 극지 도전 프로젝트 첫 번째 스팟, 빙하 생존"이라며 "빙하에서 살아남아라"고 전했다. 이에 병만족은 좌절하며 "얼음바다에서 무엇을 해야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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