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태리가 일년동안 '리틀 포레스트'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김태리는 "'리틀 포레스트'를 하면서 일년 동안 사계절을 담았다"라며 "실제로 모내기도 하고 토마토도 길렀는데 자식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일년간 한 곳에서 촬영하다보니 주민 분들과도 친해졌다. 나중에는 마을회관도 공유하고 거기서 화투도 같이 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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