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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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심은경 '염력', 개봉 첫날 26만…2018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사입력 2018.02.01 09:19 / 기사수정 2018.02.01 09: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개봉 첫날인 1월 31일 26만4659명(누적 관객수 27만3240명)​을 동원하며 2018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26만465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염력'은 류승룡 주연의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개봉 첫날 스코어 15만2808명과 2014년 1월 개봉한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 개봉 첫날 스코어 14만2843명을 가볍게 넘어서며, 2018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염력'은 높은 예매율과 함께 설 연휴까지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염력'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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