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2
게임

'카르마 2', 유저 입소문 속에 소리없는 열풍

기사입력 2009.02.06 13:30 / 기사수정 2009.02.06 13:30

김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수현]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 게임 '카르마2'가 공개 서비스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슈팅 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카르마2'는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설날 연휴 전후로 게임 접속자 수가 상승세를 타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카르마2’의 무서운 상승세는 각종 지표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PC방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리포트'(gamereport.netimo.net)에서 집계한 베타 게임 순위(1월29일~2월4일 기준)에서 '카르마2'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면서 2009년 FPS 장르의 판도 변화를 가져올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노트'(gamenote.gameangel.com)에서는 48계단 뛰어오른 23위,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서는 주간 게임사용량 순위에서 33계단 뛰어오른 49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더불어, 카르마2 전용PC방인 '벙커 PC방'을 적극 활용하는 드래곤플라이의 차별화된 마케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벙커 PC방 사이트를 별도로 오픈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카르마2'는 일주일 사이에 5천여 개의 PC방이 한꺼번에 벙커 PC방으로 가맹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벙커 PC방을 찾는 '카르마2' 게이머가 늘어나면서 관련 지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1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7주간 아프리카 ‘카르마 2’ 채널(http://www.afreeca.com/Karma2TV)에서 진행중인 방송 페스티벌 ‘BJ 배틀그라운드’도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들의 맹활약 속에 게임 붐 업을 주도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작 ‘카르마온라인’의 신화를 계속 이어 갈 ‘카르마 2’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www.karma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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