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4 22:56 / 기사수정 2009.02.04 22:56
4일 오후 2시부터 KBL 센터 5층에서 2009 KBL 2군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 날 드래프트는 지난 3일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탈락한 23명 중 현재 대학 재학 중인 2명을 제외하고 모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선수들은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각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명권을 행사했다.
10개 구단이 모두 10%씩의 동일한 확률로 추첨한 결과 서울 SK가 1순위 지명권을 가졌고, SK는 고려대 출신의 김동민을 지명했다. 이어 3라운드 8순위까지 11명의 선수가 더 선발되며 57.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KBL은 웨이버 공시 혹은 자유계약에 실패한 선수 등을 대상으로 7월 중 한번 더 2군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중에는 2군 대회를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군 드래프트 결과
*공란은 지명권 포기, 4라운드는 모든 구단이 지명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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