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활동을 재개한다.
30일 JYJ 공식 홈페이지에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 일정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오는 3월10일과 11일 양일간 ' remember the memories'라는 타이틀의 공연으로 일본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소집해제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서는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아직 국내 활동 재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과연 박유천이 이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군입대 전처럼 배우 및 가수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를 향한 따가운 시선도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지난 해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4명의 여성에게 차례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엔 반려견 사고로 다시 한번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박유천은 또 박유천은 남양유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유천은 잠정적 휴식기를 갖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