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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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김영철 "영어 담당, 이번에 실력 들통나서 큰일"

기사입력 2018.01.24 11:28 / 기사수정 2018.01.24 11: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친절한 기사단'에서 영어 담당이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은 "난 '친절한 기사단'에서 영어 담당인 신인 가수 김영철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그런데 이번에 영어 실력이 들통났다. 난 외국에서 공부한 적 없고 한국에서 16년 이상 학원 다니면서 한 실력인데 마닷이랑 윤소희가 외국에서 영어를 해서 더 잘한다"라며 "나는 배우는 입장이다. 영어도 써야하고 중간에 한국말도 써야하고 혼자 머리아픈 적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예전에는 영어를 잘하려고만 했는데 이번엔 여과없이 했다. 대신 각 나라별로 영어 유머가 준비돼 있다"라고 자신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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