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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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성남과 볼튼,득점없이 0-0 전반종료

기사입력 2007.07.13 05:21 / 기사수정 2007.07.13 05:21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상암, 임찬현 기자[ 성남과 볼튼이 맞붙은 2007 피스컵 개막전에서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두 팀의 승부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위에 있는 볼튼의 유리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성남은 한동원과 모따의 활약을 앞세워 볼튼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성남은 볼튼 선수들의 큰 체격에 밀리며 몇 차례 위기를 초래했지만, 조병국과 김영철 센터백 라인이 이를 잘 막아내면서 기운을 얻었다. 성남은 전반 중반부터 모따를 중심으로 이따마르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에 나섰다. 이따마르는 전반 18분 이따마르의 슛이 골포스트에 맞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 팀은 슈팅수에서 6-5로 대등한 싸움을 벌였으며, 파울수는  6-13으로 볼튼이 많았다.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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