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미디언 임하룡이 동료로 함께 활동했던 故 조금산, 故 양종철, 김정식 등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1990년대 임하룡이 코미디 프로그램 '쇼 비디오 자키', '유머1번지'에서 한창 활약을 이어가던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지켜본 임하룡은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났다. 조금산, 양종철은 고인이 됐다. 김정식은 목사가 됐다"고 안타까워하며 말을 이었다. 조금산은 지난 해 7월 5일 세상을 떠났으며, 양종철은 2001년 11월 2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또 임하룡은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에 대한 생각, 배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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