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1 15:15 / 기사수정 2009.01.21 15:15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3경기 새크라멘토 (10승 32패) 99-118 덴버 (28승 15패)
우수선수: SG 케빈 마틴 (25p 4r 3a) - SG/SF 제이알 스미스 (19p 7r 6a 4s)
덴버는 2연패 탈출이자 2연승 후 1승 2패다. 1쿼터 23-31 후 2, 3쿼터 71득점-44실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브라질대표 C 네네 일라리우(13p 12r)는 2연속이자 열세 번째 10p 10r를 기록했다. SF/PF 리투아니아대표 리나스 클레이자(27p 6r)·PG 촌시 빌럽스(22p 2r 8a 3s)도 힘을 보탰으나 스미스는 실책 6회가 아쉬웠다.
2004년 신인지명 18위로 NBA에 입성한 스미스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9로 덴버 4위다. 팀 경기시간의 42%를 뛰는 SG로 상대 PER을 13.9로 막는 수비와 골밑슛(57)·박빙(53) eFG%가 장점이다. 점프슛(48) eFG%는 수준급으로 공격시간 16초 이상(41) eFG% 45 이상이 목표다.
새크라멘토는 2연패이자 이전 5연패 후 2승 3패다. 4쿼터 24득점-24실점으로 대등했지만, 승리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다. PF 제이슨 톰슨(18p 11r)은 2연속이자 열번째 10p 10r이다. PG/SG 보비 잭슨(15p 4r 3a)은 실책 5회가 아쉬웠다.
3점 50-21%·자유투 82-76%의 우세로 한 때 10점차로 앞섰으나 상대보다 실책이 1회 많았고 속공 13-27점·골밑 30-56점·야투 43-56%의 열세로 경기 중 최대 우위 30점을 허용했다.
2004년 신인지명 26위로 NBA에 입성한 마틴은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4.5로 새크라멘토 1위다. 상대 SG에 PER 19.7을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36) eFG%가 단점이나 골밑슛(52)·공격시간 16초 이상(52) eFG%는 훌륭하며 점프슛(49) eFG%도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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