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본견 연예 한밤'에서 왕진진이 내연녀 황 씨의 집에 무단침입했던 이유인 전자발찌 충전기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왕진진 낸시랭 부부의 기자회견 현장을 전했다.
왕진진은 기자회견 당일 내연녀 황모 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전자발찌 충전기로 알려진 재택감독장치를 갖고 나와 논란이 일었다.
재택감독장치는 신고된 주거지, 실거주지에 설치하는 것으로 신고된 거주지에 들어가면 휴대용 추적장치가 재택감독장치로 변환된다. 이를 이용해 전자발찌 착용자가 집에 있는 것이 확인되는 시스템인 것.
사실혼 관계에 있던 황씨는 무단 주택 침입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고 당시 왕진진은 "제가 거기 실거주자이고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열쇠 수리공이 와서 정당하게 해체를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