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4.27 02:39 / 기사수정 2005.04.27 02:39
HBK, 스토리라인에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악역은 없다
최근 숀 마이클스는 브렛 하트가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캘거리 선’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악역 전환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비록 자신이 자신의 종교적 믿음 때문에 스토리라인을 거절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이 결정으로 자신의 스토리라인에 빠지거나 다른 이로 대처되어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악역 캐릭터에 대해서도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매우 혁신적인 업적이었고 자랑스럽지만 크리스천이 된 지금에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비록 WWE가 그에게 어떤 역할을 제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숀 마이클스의 강경한 태도를 볼 때 역할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그의 언급대로 만약 그가 역할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교체 투입될 레슬러에 대해서도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로터리 드래프트는 RAW, 스맥다운 이원 생방송으로?
WWE는 5월의 PPV인 ‘져지먼트데이’ 다음 날인 5월 23일 위스콘신에서 스맥다운 하우스쇼를 갖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주 RAW에서 빈스 맥마흔이 발표한 ‘로터리 드래프트(브랜드간 선수 드래프트)’가 23일이나 30일 벌어질 예정이라는 사실로 볼 때 5월 23일 생중계되는 RAW에서 스맥다운 하우스쇼가 동시에 방송되면서 드래프트 로터리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멋진 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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