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치어리더 김현영이 혼자 숲속에서 캠핑을 하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현영은 11일 유튜브 채널 '김현영(현영바비)'를 통해 "여자 혼자 숲 속 캠핑을 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현영은 "무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 바로 겨울이 된 것처럼 추워졌어요. 잠시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주 차크닉을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치어리더가 아닌 저의 일상을 더 많이 공유할 예정이니, 우리 자주봐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상 속 캠핑을 떠난 김현영은 혼자 캠핑 용품들을 설치한 뒤 소위 '뽀글이' 봉지라면을 끓여 먹고, 맥주를 마시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치어리더 현영님도 화보가 따로 없네요", "보기만 해도 빛나는 현영여신",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현영님 때문에 힐링 됐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현영은 지난해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현영은 치어리더 외에도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현영(현영바비)'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