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생민과 김종민이 왁싱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 '박스라이프'에서 ‘예능 대세’ 김생민과 ‘믿고 보는 예능인’ 김종민이 만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박스라이프’ 녹화에서 ‘이색 왁싱 제품’ 리뷰에 도전했다. 여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제모가 남자들에게도 트렌드가 되면서 김생민과 김종민이 왁싱에 대한 도전하게 된 것이다.
평소 뷰티와는 담쌓고 지내던 ‘아재’ 김생민과 김종민에게 전달된 것은 코털 전용 왁싱 제품이다. 충격적인 ‘리뷰 아이템’의 등장에 두 사람은 선뜻 나서지 못하며 촬영 내내 비명과 고성을 질렀다.
결국 김생민과 김종민은 본격적인 왁싱을 위해 현재 얼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얼굴값을 측정했는데, 경악스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스라이프’는 지난해 10월 9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참신한 콘셉트와 신선한 재미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생민, 김종민은 물론 김숙, 이상민, 주현, 등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강제 리뷰’에 나선다. 10일, 11일 오후 11시 1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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