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6 16:38 / 기사수정 2009.01.16 16:38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3경기 피닉스 (22승 14패) 113-119 덴버 (27승 13패)
우수선수: PG 스티브 내시 (20p 7r 14a) - PG 촌시 빌럽스 (26p 3r 8a 3s)
덴버는 2연승이자 이전 5연승 후 2승 1패다. 연장전에서 16득점-10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빌럽스는 연장에만 5점을 넣어 호조를 주도했다. 브라질대표 C 네네 일라리우(17p 14r 2s)는 정규리그 10p 10r 11회를 달성했고 PF 케년 마틴(24p 8r 2a 7s)은 2000년 12월 18일 새크라멘토전 6회를 넘은 개인 최다 가로채기다.
정규리그 차석·삼석 우수팀 경력자 빌럽스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6.2로 덴버 1위다. 상대 PG의 PER을 14.9로 막는 수비와 점프슛(50)·골밑슛(55)·박빙(57) eFG%가 장점이며 공격시간 16초 이상(46) eFG%도 수준급이다.
피닉스는 4연승이 좌절됐다. 이전 3연승 후 4승 2패다. SF 그랜트 힐(25p 8r)은 작년 12월 11일 레이커스전 23점을 넘은 시즌 최다득점이다. 1999년 2월 9일 워싱턴전의 46점이 프로 최다이다.
내시는 10p 10a 11회를 기록했으나 실책 6회가 아쉬웠다. PF/C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1p 8r 3a 3s)와 SF 맷 반스(13p 6r)도 실책 5회를 저질렀다. 반스는 반칙 6회로 퇴장까지 당했다. C 샤킬 오닐(휴식)은 출전하지 않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2회 경력자인 캐나다대표 내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8.8로 피닉스 1위다. 상대 PG에 PER 17.2를 허용하는 수비가 단점이나 점프슛(54)·골밑슛(67)·공격시간 16초 이상(57)·박빙(56) eFG%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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