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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크리샤츄, 후이 응원 받으며 컴백… 이곳이 '파라다이스'

기사입력 2018.01.03 20:23 / 기사수정 2018.01.03 20: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크리샤 츄가 쇼케이스를 통해 팬과 만났다.

3일 크리샤 츄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 'Dream of Paradise'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참석했다.

크리샤 츄는 민주와 함께한 'Falling Star'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크리샤 츄는 곡을 함께한 민주에 대해 "음색이 너무 좋다"며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민주 역시 크리샤 츄에 대해 "밤낮 없이 연습했는데 그만큼 매력이 앨범에 잘 묻어나왔고 옆에서 볼때마다 입덕 위기를 맞고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샤 츄는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작년에 여기서 데뷔를 했는데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신기하다"며 "팬 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고 한국어 공부도 했다"며 "그 중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었다. 떡볶이가 가장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리샤 츄는 직접 작업에 참여한 'Sunset Dream'에 대해서도 밝혔다. 크리샤 츄는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었다"며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비트밖에 없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루만에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크리샤 츄는 지난해 인터뷰한 윌 스미스에 대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난다"며 "인터뷰 전날 까지 준비를 많이했고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워너원 박지훈 씨가 했던 '내 마음속에 저장'을 알려드렸더니 윌 스미스가 정말 좋아했다"며 "분위기가 밝고 재밌어서 편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Like Paradise'는 작곡돌 후이가 참여한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후이는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찾아 크리샤 츄를 응원했다. 후이는 "여자분께 곡을 드린 건 처음이다"며 "케이팝 스타 때부터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곡의 만족도는 99%"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샤 츄는 오늘(3일) 미니앨범 'Dream of Paradise'를 발매, 타이틀 곡 'Like Paradise'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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