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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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MBC "윤상현·한혜진, '손 꼭잡고~' 출연 논의 중"

기사입력 2018.01.03 09: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윤상현과 한혜진이 MBC 새 수목극 출연을 검토 중이다.

MBC 관계자는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윤상현, 한혜진 섭외를 논의 중"이라고 3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자체발광 오피스' 정지인 PD와 '장녹수', '명성황후', '꽃들의 전쟁'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유승호·채수빈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 후속이다. MBC 주중 드라마의 5주 결방으로 인해 3월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은 '완벽한 아내' 이후 1년 만, 한혜진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4년 만의 작품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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