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01 22:34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9회에서는 이수민이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이날 이수민은 손수현이 소개해 준 치대남을 만났지만, 소개팅남이 자리를 비운 손수현을 비웃으며 험담을 하자 결국 그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수민은 기어이 소개팅남과 몸싸움을 벌였고, 스타킹이 망가지자 화장실에서 스타킹을 갈아신었다.
반면, 손수현은 어쩔줄 몰라하며 미안해 했다. 손수현이 사과하자 이수민은 "그러게 왜 저딴 자식을 짝사랑했느냐. 그쪽이 사과 할 일 아니다. 자길 아껴주는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 저 자식이 나쁘다. 그쪽이 미안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의 말에 손수현은 "걸크러쉬 쩐다. 앞으로 언니라고 불러도 되느냐"라고 물으며, 이수민의 매력에 푹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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