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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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장혁·이미숙, '돈꽃'으로 최우수 연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31 00:08 / 기사수정 2017.12.31 00:1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장혁과 이미숙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주말극 남자 후보에는 '밥상 차리는 남자'의 김갑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김재원, '도둑놈 도둑님'의 김지훈, '돈꽃'의 장혁,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전광렬,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혁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장혁은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아직 촬영을 하고 있고 쉽지 않게 시작을 해서 작가님이 고군분투하며 쓰고 있고 현장에서 감독님이 받아서 연출하려고 시상식이 끝나고 세트장으로 가야 되는 상황이다. 쉽지 않은 상황으로 감독님이 연출하고 있는데 지금 열심히 연출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동료 배우들,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여자 후보에는 '밥상 차리는 남자'의 김미숙, '도둑놈 도둑님'의 서주현,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엄정화, '돈꽃'의 이미숙, '밥상 차리는 남자'의 최수영이 올랐고 이미숙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미숙은 "너무 영광이고 입체적인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했다. 연기자가 그러한 고민을 하고 연기를 해낼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작가, 감독, 스태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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