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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 뉴올리언스 꺾고 3연패 탈출

기사입력 2009.01.13 16:21 / 기사수정 2009.01.13 16:21

강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4경기 뉴욕 (14승 22패) 101-95 뉴올리언스 (22승 12패)

우수선수: PF/C 데이비드 리 (24p 9r 3a) - PF 데이비드 웨스트 (25p 14r 4a)

뉴욕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전 6연패 후 3승 4패다. 종료 2분 7초를 남기고 SF/PF 윌슨 챈들러(19p 3r)의 점프슛으로 89-84, 53초 후에는 SG/SF 퀜틴 리처드슨(9p 7r 8a)의 3점슛으로 94-88이 되어 승기를 잡았다. PF/C 앨 해링턴(20p 10r)은 정규리그 10p 10r 4회다.

속공 9-19점·골밑 42-48점·자유투 68-92%의 열세로 한 때 4점차로 뒤졌으나 상대보다 실책이 3회 적었고 야투 44-38%·3점 32-30%로 경기 중 최대 우위가 14점이었다.

작년 신인올스타전 최우수선수인 리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2로 뉴욕 4위다. 상대 PF/C에 PER 20.2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는 직무유기이며 점프슛(33%) 성공률도 저조하지만 골밑슛(68%)·박빙(55%) 정확도는 훌륭하다. 공격시간 16초 이상(44%) 성공률 45 이상 향상이 과제다.

뉴올리언스는 3연승 후 3승 3패다. C 타이슨 챈들러(10p 12r)는 2연속이자 아홉 번째 10p 10r이다. 웨스트는 정규리그 10p 10r 7회를 달성했으나 야투 6/20이 아쉬웠다. PG 크리스 폴(23p 5r 7a 2s)도 분전했다.

지난해 올스타에 선정된 웨스트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1.3으로 뉴올리언스 2위다. 상대 PF에 PER 14.8을 허용하는 수비는 과소평가됐고 골밑슛(64)·박빙(50) eFG%도 좋다. 점프슛(44)·공격시간 16초 이상(44) eFG%의 45 이상 향상이 과제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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