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류준열은 소방청 소식지 ‘세이프코리아’의 인터뷰를 임했다.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사회자 약자 편에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하시는 정우성 선배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소방관GO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었다. 소방관 분들에게 막연한 감사함만 가지고 있던 내게 소방관의 처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됐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에 동의하고 동참해 줬다”고 말하고 “소방관go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방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존경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고 힘내시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답했다.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 근황도 전했다. “감사하게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18년에는 영화 ‘돈’, ’리틀 포레스트’, ‘독전’을 통해서 관객 여러분을 만난다. 그리고 그린피스 환경탐사선을 경험 했는데 정말 또 다른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류준열의 이야기는 소방청 소식지 세이프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소방청 대변인은 “류준열이 소방관GO챌린지로 소방관 처우 인식개선에 도움을 줘 12월 세이프코리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우라고 알고 있고 소방관들도 이번 캠페인으로 친숙하고 가까워진 배우라고 생각해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1월 컴패션과 함께 케냐로 ‘비전트립’을 떠난다. 케냐 어린이들을 만나 꿈을 나누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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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