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방송인 지상렬이 아이스하키 응원단장으로 변신했다.
27일 지상렬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지상렬이 아이스하키 웹 예능 프로그램 '럭키하키'의 MC 겸 응원단장으로 나서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아이돌그룹 JBJ와 호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소 아이스하키에 관심이 많았던 지상렬은 '럭키하키'의 국가 대표 아이스하키 팀을 응원하고 미래 유망주를 후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MC 겸 응원단장 자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렬은 아이스하키의 전문적인 용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공부에 나서는 한편 유명한 응원단장을 찾아 응원 비법을 전수받는 등 '럭키하키'의 MC 겸 응원단장으로서 열의를 활활 불태우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상렬은 아이스하키에 도전한 JBJ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칭답게 위트 넘치는 멘트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늦은 밤 아이스링크 위에서 훈련 중인 JBJ 멤버들을 찾아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상렬은 내달 15일 동천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JBJ와 아이스하키 선수 팀이 치르는 실전 경기에서 응원 단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다할 예정이며, 응원을 함께해 줄 응원단원들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럭키하키'는 내달 9일 카카오tv, 네이버tv, 페이스북 및 유튜브 럭키하키 페이지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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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