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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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막영애16' 매번 손해 보던 윤서현, 빙판길 사고로 치아 빠졌다

기사입력 2017.12.27 06:55 / 기사수정 2017.12.27 00: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윤서현이 치과 치료를 무료로 받았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8회에서는 윤과장(윤서현 분)이 치통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윤과장은 "200만원짜리 임플란트를 2만원에 해결해 주겠다"라며 큰 소리치는 라미란을 따라갔다가 불법 침술을 받게 됐다. 침술 명의라는 라미란의 말을 믿었던 윤과장은 다음날 턱이 굳어버리는 후유증을 겪었고, 출근해 라미란을 보자 원망을 토해냈다.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있었던 윤과장은 미팅 자리에 나온 거래처 사장의 딸을 보며 침을 질질 흘렸다. 거래처 사장은 윤과장이 자신의 딸의 가슴을 보는 거라 오해했고, 거래처 사장 딸은 윤과장의 따귀를 내려쳤다.

라부장 때문에 중요한 계약을 놓친 윤과장은 라미란을 보자 "이게 다 라부장 때문이다. 물어내라"라며 라미란을 쫓았고, 달리던 라미란은 "웬일로 저렇게 독하게 나오냐"라고 중얼거렸다. 

라미란을 쫓아오던 윤과장은 공사장 앞에 쌓인 쓰레기를 밟고 넘어졌다. 때문에 윤과장은 턱이 까지고 말았고, 급기야 치아까지 빠졌다. 피를 흘리는 윤과장을 본 라미란은 공사장 인부에게 "사진 찍어서 다 올려버리겠다. 윤차장 여기 좀 봐라"라며 사진을 찍어댔다.

결국 윤과장은 공사업체로부터 치료비를 전부 받아냈다. 그러자 윤과장에게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더니..."라는 말이 쏟아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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