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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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차이나] 70대와 불륜 의혹 받은 25세 배우 "명품백 선물받아"

기사입력 2017.12.26 12:00 / 기사수정 2017.12.26 15:2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20대 혼혈배우 안나진이 중국 상성 배우인 후요화와의 불륜 의혹을 받았다.

안나진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후요화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안나진은 후요화에게서 다량의 명품백을 선물 받았음을 자랑스럽게 게재했다. 또 "4일 밤낮을 함께했다"는 말도 게재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누리꾼들은 자연스레 두 사람이 불륜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고 "후요화가 인터넷에 자기 불륜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알고 있을 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13일 중국 연예 매체가 일제히 안나진의 웨이보 게시물을 토대로 불륜설을 보도하자 안나진은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후요화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는 제자일 뿐,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나와 후요화 선생님은 스승과 제자 사이일 뿐이며 명품백과 선물들은 나 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던 중 선생님이 사주셨던 것이다. 당시에 친구들과 스태프들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안나진은 후요화의 가족들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중국 누리꾼들은 여전히 의심스럽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안나진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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