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을 애도했다.
정용화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행복과 기쁨만 가득한 곳에서 별이 되어 더 밝게 너를 위해 빛을 내길.. 간절히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
종현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후배이자 또래인 정용화의 애통한 마음이 전해진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지하 1층 3호실에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이 있다. 20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1577-0199, 1588-9191, 129 등 긴급구조라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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