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브리지 영입한 맨시티, 다음은 뚜레, 레스콧, 산타 크루즈…?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이번 회에서는 아니라 다를까, 'WISH LIST'에 적어둔 선수들을 데려오기 시작한 맨체스터 시티와 그리고 최근 이적설에 둘러싸인 뉴캐슬의 '수호신' 셰이 기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엘라노는 자신이 세리에A의 명문구단인 라치오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라노는 이탈리아의 한 신문사에, " 저는 이탈리아에서 뛰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도 갖고 있지 않고 라치오는 매우 좋은 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PA - 1353 GMT)

뉴캐슬의 감독인 조 키니어는 스코틀랜드와 레인저스의 미드필더인 배리 퍼거슨과 계약하기를 원합니다. (PA - 1131 GMT)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인 이비차 올리치와 3년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AFP - 1229 GMT)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포츠머스가 저메인 데포에게 2000만 파운드(약 386억원)라는 엄청난 몸값을 매기게 되어 그 스트라이커를 포기해야 할 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Press Association, various - 0622 GMT)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마크 휴즈는 아스날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수비수인 콜로 뚜레에게 800만 파운드(약 155억원)를 제안했습니다. (Daily Mirror)

그러나 뚜레는 지난주에 윌리엄 갈라스와 트레이닝장에서 충돌이 있은 후 구단을 떠나겠다는 말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un)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로부터 웨인 브리지를 무사히 데려온 후에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인 크레이그 벨라미와 에버튼의 수비수인 졸리온 레스콧을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Telegraph)

또한, 휴즈는 호케 산타 크루즈와 벨라비의 웨스트햄 팀 동료인 스콧 파커를 다음주가 끝나기 전까지 3200만 파운드(약 618억원)에 영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Sun)

알렉스 퍼거슨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즈를 완전히 데려오기 위한 단계에 아직은 가까워 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Daily Telegraph)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금요일에 있었던 FA컵에서 위건에게 이겼을 때, 호삼 갈리를 교체 하려고 준비중 팬들로부터 야유가 퍼부어 진 뒤 팀에서의 선수의 미래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Daily Mail)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포츠머스의 FA컵 경기 직전에 아프다고 전화를 한 저메인 데포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Times)

포츠머스의 감독인 토니 아담스는 단장인 피터 스토리에게 구단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스트라이커 데포가 마지막 경기를 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토트넘의 팬들은 금요일 위건과의 FA컵 경기에서 데포의 이름을 연신 외쳐대며 그를 재영입하길 원했습니다. (Various)

뉴캐슬의 감독인 조 키니어는 골키퍼인 셰이 기븐의 이적 여부 마지막 결정은 자신의 허락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Sun)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는 웨스트 햄이 6만 파운드(약 1억원)의 엄청난 주급을 청산하면서 루카스 닐을 영입하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Sun)

셰이 기븐은 뉴캐슬에서의 불안함을 주장한 뒤 맨체스터 시티의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 (Sun)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의 잉글랜드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1200만 파운드(약 232억원)의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Daily Mirror)

또한, 토트넘은 입지가 불안정한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인 루카스 포돌스키가 독일의 명문구단인 쾰른의 제안을 거절한 후 그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입니다 (Daily Mail)

셀틱의 감독인 고든 스트라칸은 포츠머스의 미드필더인 스콧 브라운에게 900만 파운드(약 174억원)를 제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un)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프리미어리그의 일정이 자신의 팀에게 특별히 불리한 것인지 아닌지 의문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Times, Daily Mail)

첼시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는 드레싱 룸에서의 평온하지 못한 대화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모든 것이 괜찮다고 주장했습니다. (Daily Telegraph)

웨스트 햄 내의 사람들은 모두 구단주인 비요르골푸르 구드문손이 구단을 팔으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Daily Telegraph)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자신을 조심스러운 소비 정책이 재정 위기의 영향으로부터 팀을 보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Daily Telegraph)

조세 무링요는 여름에 영국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 감독으로서 남은 선수들의 계약들을 확인하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Sun)

단기간의 임대계약을 한 데이비드 베컴은 겨울 휴식 후에 다음주에 있을 AS로마전에서 AC밀란에서의 첫번째 세리에A 리그매치에 데뷔 할 준비를 마쳤다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말했습니다. (Gazzetta dello Sport)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前 구단주 그래엄 심슨하에서의 클럽 운영방식에 당황하며 물러났던 왓포드 평생명예구단주에서 물러났던 엘튼 존 경이 몇주만에 깜짝 복귀를 할 것입니다. (Daily Mail)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