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활동명을 조아영으로 변경,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한다.
싸이더스HQ는 19일 달샤벳 아영이 활동명을 조아영으로 변경하고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조아영은 '우리 갑순이', '미스코리아', '12년 만의 재회-달래 된장국', '장옥정, 사랑에 살다', '광고천재 이태백'과 영화 '노브레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조아영은 오는 2018년 1월 말 첫 방송하는 '파도야 파도야'를 통해 가수를 꿈꾸는 여주인공 오복실로 분해 60,70년대 사회가 요구했던 여성상과는 달리 적극적이고 당차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조아영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조아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더구나 어머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 소설 드라마에까지 출연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새해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남은 연말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