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2 08:22 / 기사수정 2009.01.02 08:22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아직 올스타 스타팅 멤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약간 불안하다. 센터를 제외하고는 포워드와 가드 포지션의 경우 투표수 2위 까지가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게 되는데, 서부 포워드 부문에서 1위 팀 던컨(1,132,095표)에 이어 아마레 스타더마이어(743,639표)가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3위인 카멜로 앤서니와 불과 18,228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차 때는 아마레가 앤서니를 43,137표 차이로, 2차 중간집계 때에는 24,339표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뒤를 따르고 있는 노비츠키나 론 아테스트는 스타팅 멤버로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이진 않는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이 피닉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같은 팀의 스티브 내쉬 역시 올스타 선발 멤버로 뽑힐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실상 경쟁자들에 비해 많이 뒤처져있다. 내쉬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크리스 폴,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에 이어 가드 포지션에서 6번째로 많은 득표를 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코리 메거티 트레이드 논의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밥캣츠의 GM인 로드 히긴스는 보리스 디아우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많은 이들이 디아우의 뉴욕 행을 점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큰 선수로 필라델피아의 사무엘 달렘베어, 샬럿의 레이먼드 펠튼과 애덤 모리슨, 시카고 불스의 드류 구든과 래리 휴즈, 새크라멘토의 브래드 밀러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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