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윤계상과 탈세 논란을 두고 갈등 중인 A씨가 탈세 제보 문서, 윤계상 측 관계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윤계상 논란이 집중 조명됐다.
A씨는 윤계상이 침대 구입과 관련해 탈세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윤계상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8일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
A씨는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탈세 제보 문서를 공개했고, 윤계상 측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도 공개했다. 여기엔 "광고료를 현물로 수령하여 세금을 탈루함", "민사소송 금액으로 서로 정리하는거로 하시죠"등의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침대업체 '에르OOO' 측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블랙컨슈머이며,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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