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투깝스'가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1부 7.1%, 2부 8.1%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2부 7.3%)보다 0.8%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수창(김선호 분)이 차동탁(조정석)의 몸으로 수사를 하다 송지안(혜리)가 잡혀가는 일이 발생했다. 송지안이 수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유인책이 되겠다고 나섰으나, 공수창은 사기를 쳤다. 박실장은 공수창의 사기를 눈치채고 송지안을 창고에 감금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저글러스'는 6.8%, SBS '의문의 일승'은 7.8%로 나타났다. 월화극의 각축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크지 않은 차이로 '투깝스'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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