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개봉 19째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고 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41만760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2만2233명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달 22일 개봉한 '꾼'은 연이은 새로운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 주말 역시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주말 동안 31만4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0만5419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 7일 나란히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3, 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어쌔신:더 비기닝', '반드시 잡는다'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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