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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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차이나] 루한, '中 최고 상업스타' 1위 선정.."수백억 벌어들여"

기사입력 2017.12.08 11:45 / 기사수정 2017.12.08 11:45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그룹 엑소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한이 중국 최고의 상업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6일 중국 유명 경제 주간지 CBN weekly는 '2017 중국 최고 상업스타 순위 TOP100'을 공개했다. 상업 스타 순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활약한 스타를 전문성, 활동성, 광고 등의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루한은 지난해 7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는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성장을 선보였다.

그룹 엑소 출신인 루한은 중국에서 드라마 '택천기', 중국판 '런닝맨'인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9년 개봉예정인 영화 '상해보루'에 톱스타 서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연기·예능 뿐만 아니라 가수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앞서 루한은 지난 한 해 동안 1억8000만 위안(한화 약 302억원)을 벌어 들여 '2016년 중국 연예인 연간 수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한은 지난해 중국 본토 음반 매출 왕에 등극한 데 이어 영화 '도묘필기'의 수익이 10억 위안(한화 약 1,650억)이 넘는다고 전해졌다.

'2017 중국 최고 상업스타 순위 TOP100'에서는 루한에 이어 배우 조려영이 2위, 양미가 3위, 판빙빙이 4위를 차지했다. 또 루한과 마찬가지로 엑소 출신인 크리스(우이판)가 9위, 성룡이 10위, 엑소 레이가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루한은 지난 10월 중국 '국민 여동생' 관효동과의 열애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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