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6 14:14 / 기사수정 2008.12.26 14:1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은 김호곤 (金鎬坤, 57세) 전 올림픽대표감독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호곤 울산현대 신임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70년대 한국축구의 대표적인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김감독은 82년 월드컵대표팀 코치, 92년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역임하였고 2004년에는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아시아 최종예선 6전 전승 및 본선 8강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퇴임 김정남 감독은 2000년에 울산현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2005년 정규리그 우승, 2007년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앞으로 울산현대축구단의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