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스쿱, 살람이 인생 첫 화투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8회에서는 마을회관에 간 스쿱, 살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스쿱, 살람을 무안으로 보낸 이유에 대해 "집을 살펴보니 부실하게 먹더라. 밥 한 끼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무안에서 스쿱, 살람은 박나래 이모와 함께 마을회관을 찾았다. 한국말로 인사하던 두 사람은 고스톱을 치고 있는 걸 목격했다. 주민들은 "코리안 포커"라고 소개했고, 스쿱과 살람은 "도박하는 곳이네. 돈주머니도 있다. 이제야 무슨 일인지 알겠다"라며 웃었다.
이후 스쿱, 살람은 주민들의 도움으로 화투에 도전했다. 홍단을 성공한 살람이 막판 역전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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