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항준 "나에게 접근하는 사람들… 목표는 김은희 작가"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낭만 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져 장항준,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김동완과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김동완은 장항준 감독 보다 김은희 작가와 작품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항준은 "나도 그렇게 절절하진 않다"며 "보통 나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김은희 작가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최민용은 "장항준 감독님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신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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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