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어린 시절 꿈이 요리사라고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TV조선 사옥에서 새 프로그램 '아이 엠 셰프'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 엠 셰프' MC 김준현은 "처음에는 아이들의 요리대결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했던게 사실이다"라고 입을 뗐다.
김준현은 "솔직히 아이들의 요리 재롱잔치로 끝나지 않을까 했다"라며 "그런데 너무 잘한다. 진짜 놀랍다. 그래서 계속 말을 하게 된다"라고 자신했다.
이어서 그는 "나 역시 원래 꿈이 요리사였다. 라면을 끓여도 나만의 뭔가가 있었다. 그런데 어렸을 때만 해도 요리사는 환영받지 못한 직업이었다.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다. 셰프다. 그래서 더 기대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수정과도 처음 호흡이다. 이런 빅쇼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도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