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3 10:55 / 기사수정 2008.12.23 10:55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프로배구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는 지난 12월 22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삼성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파트너상을 수상 하였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서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블루팡스 배구단은 매년 2차례 이상 장애인단체를 방문 또는 초청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이 날 수상은 팀 주장인 석진욱이 대표로 하였으며, 석진욱은 "매 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보살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에 동료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단은 이 날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전액을 장애인먼저실천 운동본부 측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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